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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vs 이재명: 거북섬 웨이브파크 논란 완벽 정리

     

    2025년 5월 대선 정국에서 경기도 시흥시 거북섬 웨이브파크를 둘러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의 논란이 뜨거운 화제입니다. 이재명 후보가 유세 중 웨이브파크 유치를 치적으로 강조하자, 이준석 후보와 국민의힘은 이를 “거북섬 사업 실패의 자랑”이라며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민주당은 허위사실 유포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하며 공방이 격화되었습니다.🚀

    거북섬 웨이브파크 논란 정리

    웨이브파크 논란

    대선 막판, 이재명 후보의 웨이브파크 유치 발언이 거북섬 사업 실패로 비판받으며 논란이 폭발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거북섬을 성공 사례로 자랑했다고 비판했지만, 민주당은 이를 허위사실로 규정하며 고발을 예고했습니다.

    출처 뽐뿌

    거북섬 웨이브파크 논란의 전말

     

     

    1. 이재명 후보의 발언: 웨이브파크 유치 강조

     

    2025년 5월 24일, 이재명 후보는 시흥시 유세에서 경기지사 재임 시절(2018~2022년) 거북섬에 세계 최대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를 유치한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흥시장과 함께 기업들을 설득해 2년 만에 웨이브파크의 인허가와 완공을 이뤄냈다.”
    • “민주당의 시흥시와 경기도가 신속히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 사례다.”

    이 발언은 웨이브파크가 2020년 개장 이후 관광객 유치에 성공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했다는 점을 부각하려는 의도였습니다.

    거북섬 웨이브파크 논란거북섬 웨이브파크 논란

    2. 이준석과 국민의힘의 반격: “거북섬은 실패”

    이준석 후보는 5월 24일 페이스북에서 이재명 후보의 발언을 비판하며 논란을 촉발했습니다:

    • “이재명 후보가 거북섬을 자랑하며 시민들을 분노케 했다. 상가는 텅 비고 상인들은 고통받고 있다.”

    이후 “거북섬”을 “거북섬의 웨이브파크”로 수정했지만, 국민의힘 의원들이 가세하며 공세가 이어졌습니다:

    • 주진우 의원: “공실률 87%의 거북섬을 치적이라니 터무니없다.”
    • 나경원 의원: “거북섬의 실패를 자랑하는 뻔뻔함.”
    • 박성훈 의원: “유령섬이 된 거북섬을 치적으로 내세운다.”

    이들은 거북섬 상가의 공실률(87%)과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강조하며 이재명 후보의 발언이 현실과 동떨어졌다고 주장했습니다.

    거북섬 웨이브파크 논란거북섬 웨이브파크 논란

    3. 민주당의 반박: “웨이브파크와 거북섬은 다르다”

    민주당은 이준석 후보와 국민의힘의 비판이 허위사실에 근거한다며 강력 반발했습니다:

    • 구분 필요: 거북섬 사업은 2015년 박근혜 정부 시절 시작된 국가 마리나 항만 프로젝트로, 이재명 후보가 시작한 것이 아님. 그는 침체된 거북섬을 살리기 위해 2020년 웨이브파크를 유치한 것뿐.
    • 허위사실 고발: 이준석 후보 등이 “이재명 후보가 거북섬을 만들었다”고 왜곡했다고 주장하며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 예고.
    • 조승래 대변인: “웨이브파크 유치는 지역 활성화 노력의 일환. 이를 거북섬 전체로 왜곡한 비판은 터무니없다.”
    • 조정식 의원: “웨이브파크와 거북섬 상권 문제는 별개. 시흥시는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

    거북섬 웨이브파크 논란거북섬 웨이브파크 논란

    4. 데이터로 본 거북섬과 웨이브파크의 현실

    논란의 핵심인 거북섬과 웨이브파크의 현황을 데이터로 정리하면:

    • 공실률: 2025년 1월 기준, 거북섬 상가 3,253개 중 공실률 87%. 상가 분양가 9억~16억 원 → 경매 낙찰가 1.5억~3억 원.
    • 웨이브파크 실적: 2020~2024년 매출 8,839억 원, 하지만 입장 수입은 3.2%, 부동산 수입이 95% 이상. 2024년 순손실 680억 원.
    • 방문객: 연 200만 명 예상과 달리 2024년 약 10만 명 방문.
    • 상권 영향: 웨이브파크 방문객이 주변 상가를 이용하지 않아 상권 활성화 실패. 일부 상가 임대료 0원에도 공실.

    웨이브파크는 관광객 유치에 일부 성공했지만, 거북섬 상권 활성화에는 기여하지 못했습니다. 이재명 후보의 발언은 웨이브파크의 신속한 유치를 강조했으나, 거북섬 전체의 실패를 간과한 점이 논란의 원인이 됐습니다.

    거북섬 웨이브파크 논란거북섬 웨이브파크 논란

    5. 허위사실 논란: 수정과 고발

    이준석 후보의 초기 발언(“이재명이 거북섬을 만들었다”)이 민주당의 강한 반발을 불렀습니다. 수정 후에도 민주당은 이를 허위사실로 규정하며 고발을 예고했습니다:

    • 민주당: 이준석 후보 등이 발언을 왜곡해 공직선거법 위반. 온라인 가짜뉴스 기반 비판.
    • 이준석: “거북섬의 핵심은 웨이브파크. 공실 문제와 연관된 비판일 뿐 허위사실 아님.”

    민주당은 이준석 후보와 국민의힘 의원들을 고발하며 논란은 법적 공방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웨이브파크 유치를 통해 행정 성과를 강조했지만, 거북섬의 공실률(87%)과 상인들의 고통을 간과해 비판받았습니다. 이준석 후보의 초기 왜곡 발언은 민주당의 고발로 이어졌습니다. 주요 교훈은:

    1. 사실 기반 발언 필요: 정치인들은 지역 현실을 고려한 신중한 발언이 중요.
    2. 맥락의 중요성: 웨이브파크와 거북섬은 별개로 구분해야 함.
    3. 유권자의 판단: 유권자는 데이터와 맥락을 통해 사실을 판단해야.

     

    최종 정리:

    1. 거북섬은 박근혜정부시절 국민의힘 남경필의 작품: 졸속 행정으로 거북섬 일대 망함

    2. 이재명 시절 거북섬 내에 웨이브파크 유치

    3. 웨이브파크 유치로 거북섬 살려낸 점 강조

    4. 펨코 글 보고 사실 확인도 없이 거북섬 망한 행정이라 이재명 극딜

    5. 펨코 글 보고 사실 확인 후 거북섬을 웨이브파크로 수정

    6. 수정 전, 기자들이 이준석 글을 퍼 나름

    7. 상대후보 낙선을 위한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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