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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임성언: 남편 사기 논란과 SNS 항의글 폭발 완벽 정리
배우 임성언은 2025년 5월 17일 결혼 9일 만에 남편의 200억 원대 사기 의혹으로 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디스패치 보도를 통해 남편 이창섭(55세, 석정도시개발 회장)이 사기 전과 3범이자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명목으로 200억 원 이상을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임성언의 SNS는 피해자들의 항의글로 폭주했습니다. 이에 임성언은 댓글창을 폐쇄하며 논란을 의식한 모습을 보였고, 소속사와 남편 측은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임성언과 남편 사기 논란, 무엇이 문제인가?
2025년 5월 17일, 배우 임성언(41세)은 서울 강남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14세 연상의 사업가 이창섭과 화려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불과 9일 뒤, 디스패치가 이창섭을 ‘아파트 시행 사기꾼’으로 지목하며 사기 전과 3범, 200억 원대 횡령, 삼혼(세 번째 결혼) 의혹을 폭로했습니다. 이에 임성언의 인스타그램은 “돈 돌려줘”, “댓글 지우지 마” 등의 피해자 항의글로 뜨겁게 달아올랐고, 그녀는 댓글창을 폐쇄하며 논란을 피하려 했습니다.
임성언 프로필과 사기 논란의 전말
1. 임성언 프로필: 청순한 이미지의 배우
- 이름: 임성언 (1983년생, 41세)
- 데뷔: 2002년 KBS2 드라마 ‘언제나 두근두근’
- 대표작: 드라마 ‘하얀거탑’, ‘연개소문’, ‘청담동 스캔들’, ‘봄밤’ / 영화 ‘여고생 시집가기’, ‘소녀X소녀’, ‘돌이킬 수 없는’
- 예능: 2002년 KBS2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 (청순한 ‘보조개 미인’으로 주목)
- 최근 활동: 2025년 연극 ‘분홍립스틱’ 출연, 배우 정찬·박정수와 호흡
- 특징: 만능 스포츠우먼 (마라톤, 웨이크보드, 스쿠버다이빙, 요트 조종 등), 2018년 요트 면허 취득
- 소속사: 아웃런브라더스컴퍼니
임성언은 2002년 ‘산장미팅 - 장미의 전쟁’에서 청순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으며 연예계에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최근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남편 논란으로 그녀의 커리어에 큰 타격이 우려됩니다.
2. 남편 이창섭 사기 의혹: 디스패치 폭로의 내용
2025년 5월 26일, 디스패치는 임성언의 남편 이창섭(석정도시개발 회장)이 200억 원대 사기 혐의로 수사와 재판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주요 의혹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기 전과 3범: 2007년 대전에서 상가 분양 사기, 이후 다수의 부동산 사기 혐의.
- 지역주택조합 사기: 2018년 이후 오산, 오송, 천안 등 6개 지역에서 지주택 사업을 명목으로 조합원 수천 명에게서 200억 원 이상 유용. 오산 사업(167억 원 배임·횡령), 천안 사업(100억 원 투자 유치) 등.
- 삼혼 의혹: 이창섭은 초혼이 아닌 세 번째 결혼이며, 결혼을 구속 회피 수단으로 이용했다는 주장.
- 녹취록 논란: 채권자와의 통화에서 “구속 안 당하려고 결혼한다”, “성언이 집이 잘 산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짐.
- 출국금지: 제주도 신혼여행은 출국금지 조치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라는 의혹.
- 벤틀리 선물: 이창섭이 임성언에게 3억 원대 벤틀리 벤테이가를 선물, 과거 사기꾼(강종현, 전청조)과 유사한 행태로 논란.
디스패치는 이창섭이 결혼식에서 초조한 모습으로 휴대폰을 확인하며 채권자들의 연락을 피했다고 보도했으며, 채권자 A씨는 “돈을 받을 방법이 없다”며 결혼식장 방문 계획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3. SNS 항의글 폭발: 피해자들의 분노
임성언의 인스타그램은 논란 직후 피해자들의 항의글로 폭주했습니다. 주요 댓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 “진짜 댓글 삭제하고 지우고 그만 하세요 그럼 똑같은 사람이에요”
- “피해자의 눈물 벤틀리”
- “알고 결혼하신 것 같음”
- “소나타보다는 벤테이가지”
- “본인 입장을 밝혀주길”
이에 임성언은 5월 26일 최신 게시물의 댓글창을 폐쇄하며 논란을 의식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X에서는 “임성언이 피해자들 댓글 지우고 있다”(@jindo1022), “200억 사기꾼과 결혼한 배우”(@feeder_issue) 등의 게시물이 확산되며 논란이 증폭되었습니다. 피해자들은 이창섭의 사기 행각으로 금전적 손실을 입었다며, 임성언이 이를 알았는지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4. 남편 이창섭의 반박과 소속사 입장
이창섭 측은 법률대리인(법무법인 유승)을 통해 디스패치 보도를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주요 입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사기 의혹 부인: “기사 내용은 대부분 사실이 아니며, 사업상 이해관계로 인한 중상모략과 날조된 보도”라고 주장.
- 법적 대응: 5월 19일 디스패치 기자와 채권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 언론중재위 제소 및 기사 삭제 가처분 신청 계획.
- 불법 취재 주장: “기자가 채권자와 동행해 비공개 결혼식에 침입, 불법 취재했다”고 비판.
- 녹취록 논란 반박: “구속 피하려 결혼했다는 발언은 터무니없다”며 사실 무근 주장.
임성언의 소속사 아웃런브라더스컴퍼니는 “기사를 통해 논란을 처음 접했다. 배우의 가정사라 상세히 알기 어렵다”며 “사실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논란 직전인 5월 25일, 배우 정찬이 올린 지리산 등산 사진에서 임성언이 밝은 모습으로 등장해 “신혼인데”라는 댓글이 의미심장하게 재조명되었습니다.
5. 논란의 파장: 연예계 ‘배우자 리스크’
임성언의 사례는 최근 연예계에서 반복되는 **‘배우자 리스크’**의 대표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유사 사례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박민영: 전 남자친구 강종현의 250억 원대 횡령·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 (2023년).
- 성유리: 남편 안성현의 코인 사기 및 배임수재 혐의로 이미지 타격 (2024년).
- 남현희: 전 연인 전청조의 30억 원대 사기 사건으로 논란 (2023년).
이들 사건은 배우 본인이 직접 연루되지 않았더라도, 배우자의 법적·도덕적 문제로 대중 신뢰와 커리어가 훼손되는 공통점을 보입니다. 임성언 역시 20년 넘게 쌓아온 청순한 이미지가 이번 논란으로 큰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성언 논란의 교훈과 향후 전망
임성언의 남편 사기 논란은 결혼 9일 만에 터진 충격적 사건으로, 그녀의 SNS를 피해자들의 항의글로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창섭의 사기 전과, 200억 원대 횡령 의혹, 삼혼 논란은 연예계 ‘배우자 리스크’의 심각성을 다시금 부각시켰습니다. 주요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배우자 선택의 중요성: 공인의 배우자는 대중의 신뢰와 직결됨.
- SNS 관리의 필요성: 논란 시 댓글창 폐쇄는 오히려 역풍을 초래할 수 있음.
- 투명한 대응: 소속사와 당사자의 빠르고 명확한 입장 발표가 신뢰 회복의 핵심.
향후 전망으로는 이창섭의 재판 결과와 임성언의 공식 입장이 논란의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임성언은 현재 연극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추가 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중한 행보가 필요합니다.